소니코리아, 아웃도어 모니터링 헤드폰 4종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우레탄 쿠션을 활용한 아웃도어 모니터링 헤드폰 신제품 4종(MDR-ZX100, MDR-ZX300, MDR-ZX500, MDR-ZX7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보인 제품은 귀에 압박감을 줄이고 소음도 줄여줘 시끄러운 야외에서도 부담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고 소니코리아는 전했다.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ZX 시리즈 4종은 레드, 블루, 화이트, 핑크, 골드 색상으로 제공되며1.2m 코드로 MP3 플레이어, 휴대폰, PMP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에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퍼스널 오디오팀 김태형 팀장은 ZX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의 전문가급 모니터링용 헤드폰을 대중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며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 겨울철에 패션 소품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2만9천원부터 12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