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스타일리쉬 패션 이어폰·헤드폰 출시

필립스전자 (김태영 대표, www.philips.co.kr)는 고급스러운 컬러로 표현되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함께 편안하고 안락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이어폰과 헤드폰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필립스의 이어폰과 헤드폰은 다양한 패션에 어울리는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젊고 세련된 감각의 컬러 스타일을 채택했으며, 중고음의 사운드와 폭 넓게 퍼지는 저음을 조화롭게 재현해 풍부한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는 필립스의 ‘SHE3580’, ‘SHE3680’ 이어폰은 인이어(In-ear) 타입의 제품으로 미세한 음까지 잡아내는 고품질 드라이버를 장착했으며, 외부소음을 차단하는 차음성이 뛰어나 낮은 볼륨으로도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을 착용해도 편안하도록 초소형, 초경량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다양한 귀 체형에 어울리도록 3가지 크기의 이어캡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SHE3680’ 이어폰은 다채로운 색상의 투명재질로 디자인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신소재인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캡을 장착했으며, 이어폰의 색상과 어울리는 보관 케이스도 함께 제공된다.

필립스의 헤드폰 ‘SHL1600’는 무게감을 느낄 수 없는 초경량 헤어밴드형 제품으로 부드러운 재질의 양면 이어패드를 장착해 편안함 착용감을 제공한다. 30mm 드라이버 유닛의 채택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보관이 편리하도록 이어패드를 돌려서 접을 수 있도록 했다.

김영진 필립스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필립스의 컬러라인 제품들은 단순히 몸에 착용해 음악을 감상하는 기존의 개념을 탈피,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가능성에 기반해 개발된 제품이다.”라며, “스타일리쉬한 제품의 디자인과 동시에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필립스의 사운드 기술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스마트폰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이어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립스 ‘SHE3580’과 ‘SHE3680’ 이어폰의 가격은 각각 1만4천900원, 1만9천원이며, 헤어밴드형 헤드폰 ‘SHL1600’은 2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