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도서부문 (이하 인터파크도서, 대표 최대봉, book.interpark.com)은 31일부터 통합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biscuit)’ 전용 단말기를 24만9천원으로 인하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비스킷’의 기존 가격은 39만8천원으로 약 37% 인하 된 파격적인 가격이다.
이번에 변경된 비스킷의 가격 정책은 타사 제품 대비 3G네트워크가 강점인 비스킷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던 잠재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가격 인하를 요청한 것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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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터파크도서는 ‘비스킷’ 가격 인하와 더불어 인기 eBook 100종을 선정하여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선정된 콘텐츠는 한국의 대표 작가로 손꼽히는 ▲공지영 작가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와 자기계발서 분야의 스테디셀러인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 그리고 ▲권비영 작가의 <덕혜옹주>, ▲고경호 작가의 <4개의 통장>, ▲박광수 작가의 <악마의 백과사전> 등 신간 eBook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말기를 구입하는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비스킷을 구입하였던 기존 고객들에게도 저렴하게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파크도서 비스킷사업본부 이강윤 본부장은 “국내 유일의 3G 네트워크를 적용한 전자책 단말기를 20만원대에 판매함으로써 그 동안 전자책에 관심을 가졌던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전자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인터파크도서는 전자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용 단말기의 보급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 방식을 가진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도서는 전용 단말기 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무료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 중이며, 앞으로 태블릿PC와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확대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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