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개인 및 SMB 고객을 위해 자사의 제품군에 14인치 씽크패드 Edge 노트북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출시로 올해 초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씽크패드 Edge 시리즈에 14인치 노트북이 추가함으로써, 가격에 민감한 개인 및 SMB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14인치 씽크패드 Edge 노트북은 인텔 코어 i3/i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대 4GB까지 장착 가능한 DDR3 메모리 및 최대 500GB의 스토리지 등 업무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양을 제공한다. 또한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 연결 옵션 및 화상 회의를 위한 고음질 스피커와 향상된 고해상도의 카메라 등을 탑재하고, 응급복구솔루션(Rescue and Recovery), APS(Active Protection System) 등을 통해 씽크패드의 견고함과 안정성을 유지한다.
14인치 씽크패드 Edge 노트북은 기존 비즈니스용 노트북에서 사용되던 메탈 블랙(Metal Black) 및 글로시 블랙(Glossy Black)과 더불어 글로시 레드(Glossy Red)로 출시되며, 노트북 테두리를 흰 색으로 처리해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씽크패드 고유의 키보드 키감을 유지하면서도 기능키들을 재배치한 누수방지키보드와 트랙포인트, 회전, 줌, 스크롤과 같은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멀티 터치패드를 추가해 편의성을 보다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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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만 한국레노버 대표는“씽크패드 Edge 시리즈는 기존의 씽크패드의 우수한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씽크패드 제품군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노버 14인치 씽크패드 Edge 노트북의 시작가는 99만원(부가세 포함)이며, 현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