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전용 앱 '올레사커' 나왔다

14곡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담아

일반입력 :2010/05/28 10:32    수정: 2010/05/28 10:46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인 KT(대표 이석채)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무료 응원 애플리케이션인 ‘올레사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레사커’ 앱은 월드컵 경기일정, 선수정보, 관련 뉴스를 제공하며, ‘The Shouts of Reds’ 등 14곡의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도 즐길 수 있다.

아이폰을 흔들면 야광봉으로 화면이 전환돼 즉석 응원도구로도 활용 가능하다.

관련기사

KT는 올레사커를 통해 ‘월드컵 본선 각 경기 첫골 득점 선수 맞추기’, ‘태극전사에게 응원문자 보내기’등의 이벤트를 벌이고,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공식응원티셔츠와 모바일상품권인 기프티쇼를 선물한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상무는 “올레사커가 월드컵 응원에 재미를 더하는 창의적인 응원도구로 널리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