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최되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많은 온라인게임들이 이용자가 줄어들까 우려를 하고 있는 가운데 홀로 여유를 부리는 게임이 있다.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주선 온라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이 최초로 선보이는 본격 성인 하드코어 PRG ‘주선 온라인’은 지난 20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게임의 특징인 편의성과 안정된 게임 운영 부문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신규 서버를 추가 오픈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게임이용자들의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찬반 투표를 통해 도입한 ‘오토 시스템’을 비롯한 이용자 편의 시스템이 월드컵을 맞는 ‘주선 온라인’의 가장 큰 강점이 됐다.
이는 게임이용자로 하여금 ‘주선 온라인’을 하면서 동시에 본인이 좋아하는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관람이나 인터넷 검색 등 다른 일상의 일을 가능케 하는 자동 사냥 시스템이다.
심지어 다른 게임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많은 게임이용자들로부터 ‘오랜만에 해보는 정말 간편하고 재미있는 게임’이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게임 내 게시판에는 많은 이용자들이 축구나 야구 등을 보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이 올라왔다.
CJ인터넷 한 관계자는 “편의성 만큼 전 세계 1천만 독자를 확보한 원작 소설 ‘주선’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게임성에도 긍정적인 분위기”라며 “‘주선 온라인’은 월드컵 기간에 안정된 전력과 탄탄한 라인업을 갖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만큼이나 안정된 운영과 편의성을 가진 게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