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매니큐어 바른 노트북' 출시

일반입력 :2010/03/09 13:32

남혜현 기자

델 인터내셔널(대표 이홍구)은 네일 브랜드 OPI와 협력해 봄 색상을 강조한 노트북 ‘스튜디오 15’를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베스트셀러 제품 가격할인 및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25일까지 동시 진행한다.

신제품은 아이리쉬 크리미 화이트, 바르셀로나 레드, 시드니 핑크, 라틴 실크 레드, 헐리웃 버건디, 교토 펄 화이트 등 매니큐어로 유명한 OPI의 색상을 커버에 채택했다. 인텔 코어 i5와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6대 9비율의 LED방식 LCD를 장착했다.

델 관계자는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색상의 델 스튜디오 15 OPI 에디션 제품은 신제품에 민감한 국내 인기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개성있는 색상을 입은 델 스튜디오 15 제품 또한 자신만의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목하는 중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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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은 스튜디오 15 노트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4기가바이트(GB) 메모리 및 500GB 하드디스크(HDD) 무료 업그레이드 및 특별 할인가 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기종 델코리아 상무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봄을 맞이하면서 고객들 또한 신선한 제품을 많이 찾는다면서 델은 단순히 성능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만제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하고도 과감한 할인 및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2배의 기쁜 마음으로 부담없이 델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