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온라인 마켓 ‘앱스토어’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이 10만개를 넘어섰다.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앱스토어가 문을 연지 16개월만에 애플리케이션 10만개 등록 기록을 세웠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같은 기간 다운로드 수는 20억건을 돌파, 앱스토어의 인기를 드러냈다. 5천여만명에 달하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의 힘이 통했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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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쉴러 애플 마케팅 수석은 “앱스토어는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계속해서 인기몰이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지난해 7월 아이폰3G 발매에 맞춰 앱스토어를 열었고, 77개국에서 이용하고 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이를 모델로 삼아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