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홍콩 포시즌(Four Seasons Hotel) 호텔에서 블랙라벨시리즈 4번째 모델 ‘뉴초콜릿폰(LG BL40)’의 아시아지역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승권 LG전자 사장(MC사업본부장)을 비롯한 LG전자 임직원과 아시아지역 기자단 및 유력 블로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초콜릿폰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중국, 홍콩, 호주, 인도 등 아시아 10여 개 국가에 동시 출시되며 연말까지 브라질, 캐나다 등 미주지역과 중동, 아프리카 등 총 50여 개 국가에 확대 진출한다.
최근에는 영국 유력 IT 매체인 ‘왓 모바일(What Mobile)’誌가 주관하는 ‘왓 모바일 어워드(What Mobile Awards)’의 올해의 휴대폰(Mobile Phone of the Year)에 선정돼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출시해 시장 침체 속에서도 일 판매량이 최고 1천500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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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초콜릿폰은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1대 9 비율의 국내 최대 4인치 LCD 화면을 채택한 풀터치폰으로 앞면 버튼을 완전히 없애고 측면 버튼도 최소화해 ‘비움의 미학’을 완성했다.
안승권 LG전자 사장은 “아시아시장은 블랙라벨시리즈 1탄 초콜릿폰이 300만대 이상 팔려나가며 큰 성공을 거둔 지역”이라며 “디자인과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만큼 전작에 못지않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