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은 블랙라벨 4찬 ‘뉴 초콜릿폰’을 백화점 명품관에 선보였다.
LG전자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2층에 위치한 명품편집매장 ‘스티븐 알란(Steven Alan)’에 ‘뉴 초콜릿폰’을 전시하고, 희망고객 대상으로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헐리우드 스타이자 패션 아이콘인 ‘시에나 밀러’와 공동마케팅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패션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시에나 밀러와 그녀의 언니인 디자이너 ‘사나바 밀러(Savannah Miller)’가 ‘뉴 초콜릿폰’ 전용 케이스를 디자인, 제작했다. 또 9월 ‘런던패션위크’에서 사나바 밀러의 ‘twenty8twelve’ 브랜드를 공식 후원하면서 뉴 초콜릿폰과 가죽 케이스를 전시해 패션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에서도 패션 브랜드 ‘기센 (GEESSEN)’의 디자이너 ‘곽현주’가 ‘뉴초콜릿폰’을 컨셉으로 스타일링한 패션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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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초콜릿폰’은 80만원대 후반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말 일 개통 수 1천500대로 올라서며,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성하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한국사업부 부사장은 “패션, 스타일을 완성하는 고품격 디자인을 강조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출시 초기 호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