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주도하는 리눅스 모바일 운영체제(OS) 모블린의 넷북 시장 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세계적인 PC업체 델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모블린을 탑재한 '인스피론미니10v'을 공개했다.
'미니 10v'는 캐노니컬이 제공하는 모블린 넷북 리믹스 버전을 탑재했다. 인터넷 사용과 미디어 재생이 간편해 일반 소비자 시장도 파고들 수 있을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미니10v'는 24일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299달러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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