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 시장 확대에 따라 SK브로드밴드가 신규 부가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대표 조 신)는 31일 인터넷전화 상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편익 제고를 위해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 4종을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는 ▲개별통화 수신거부 ▲착신전환플러스 ▲콜키퍼 ▲소리샘 등으로 이동전화에서 제공 중인 부가서비스를 인터넷전화에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인터넷전화 시장 확대에 따라 이동전화에서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부가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기본료 무료와 SKT와 함께 이용 시 가족간 통화료 50% 할인 등으로 인터넷전화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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