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이크, '지쿠' 전기자전거 타면 ‘탄소중립포인트’ 4배 적립

11월 30일까지 km당 400원 지급

인터넷입력 :2026/10/23 08:57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사업에 참여해 11월 30일까지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를 기존의 4배로 확대 적립한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지바이크는 일상 속 탄소 감축에 정부가 1인당 연간 최대 7만원을 지원하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사업의 공유자전거 부문 민간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존에는 지쿠(전국)·따릉이(서울)·누비자(창원) 이용 시 1km당 100원이 적립됐으나, 이번 행사 기간에는 4배 확대된 1km당 400원의 실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아울러 기후시민증 발급 후 서약(1000포인트)과 첫 실천(1000포인트)을 완료하면 총 2000원의 기본 혜택도 함께 챙길 수 있다. 적립 포인트는 활동 익월 말부터 순차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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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자전거 이용 활동 이벤트 안내문

지쿠 공유 전기자전거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도 입증됐다. 지바이크 운행 데이터 분석 결과 탑승자들이 화석연료 대신 전기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는 연간 8800만km로 지구 2200바퀴에 달했다. 이를 통해 줄인 온실가스는 연간 1만톤 이상으로 여의도 면적의 12배 규모 숲이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으며, 이용자 1인당 페트병 100여개를 재활용한 효과에 해당한다. 연구에 따르면 왕복 20km 출퇴근길에 자가용 대신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월 67kg, 연간 804kg의 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어 이동 습관 전환만으로도 유의미한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어낼 수 있다.

지바이크 관계자는 “출퇴근길 등 일상에서 지쿠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포인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며 “민간 유일 참여사인 지쿠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포인트 혜택을 누리며 탄소중립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