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자전거와 킥보드 누적 탑승 수 3억건을 돌파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지바이크 누적 탑승 수는 3억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2023년 9월 1억건 달성 이후 약 3년 만의 성과다. 지쿠는 현재 전국 70%를 아우르며 국내 시장 점유율 46%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바이크는 3억 라이드 달성과 함께 ‘소셜임팩트리포트 2026’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스마트·포용적 이동, 일자리 창출, 신뢰할 수 있는 이동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자전거와 킥보드가 만들어낸 사회적 가치를 종합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쿠 이용의 98%는 5km 이하 근거리 이동에서 발생했으며, 강남 3.5km 구간 이동 시 약 15분이 소요돼 택시(약 31분)나 도보(약 58분)보다 정체 구간 이동 시간이 짧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8846만km의 화석연료 이동을 대체해 연간 약 1만970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관련기사
- 지바이크 지쿠, 공유 모빌리티 불법 주차 단속·이용제한 강화2026.09.16
- 지쿠 "자사 직원 10명 중 9명 서울 외 지역서근무"2026.08.24
- 9년간 지구 9천 바퀴 달린 지쿠, '3억 라이드 시대' 연다2026.08.11
- 20대 청년 인구 3명 중 1명 '지쿠' 탄다2026.08.05
또 저소득층·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이동 약자 4528명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누적 119만km의 포용적 이동을 지원했다. 2026년 상반기 기준 지바이크 전체 일자리의 86.2%가 서울 외 지역에 분포하는 등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3억 라이드는 단순한 사업의 성장 지표가 아니라 시민들의 3억 번의 선택이 도시의 이동 방식을 바꿔온 기록”이라며 “이번 소셜임팩트리포트는 지쿠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넘어 청년들의 출퇴근과 통학, 대중교통 사각지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이동의 빈틈을 채우며 어떤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왔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올바른 주차와 안전한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이동 인프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