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AI 프로필 연결하는 슈퍼미, 268억 원 투자 유치

컴퓨팅입력 :2026/11/02 21:17

전문가의 지식을 바탕으로 AI 프로필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슈퍼미가 현지 시각 10월 29일 2,000만 달러(약 26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는 벤처캐피털 포러너의 커스틴 그린이 주도했고 그레이록 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사용자가 질문하면 슈퍼미는 가장 적합한 전문가들의 AI 프로필을 골라 단체 대화방을 개설하고, 프로필들이 함께 답변한다. 예를 들어 투자 유치용 발표 자료를 보여 주며 가장 약한 부분과 대비해야 할 질문을 물으면 메르세데스 벤트와 세라 타벨, 조시 엘먼 등 벤처 투자자의 AI 프로필이 답변한다.

특정 전문가의 프로필에 직접 질문하거나 이전 대화방으로 돌아가 추가 질문을 할 수도 있다. AI 프로필은 링크드인과 유튜브, 블로그 등 공개 자료와 구글 드라이브, 노션, 지메일 등 전문가가 연결한 앱의 정보로 구성되며, 슈퍼미는 개인 정보와 영업 비밀이 답변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한다고 밝혔다.

AI 서비스와 외부 앱을 연결하는 표준 규격 MCP를 지원해 클로드와 챗GPT 안에서도 슈퍼미에 질문할 수 있다. 슈퍼미는 그럽허브와 핀터레스트 임원 출신 케이시 윈터스와 핀터레스트, 리프트 엔지니어링 책임자 출신 루도 안토노프가 2024년 공동 창업했다. 두 사람은 윈터스가 왓낫에 자문하던 시기에 만나, 챗GPT가 확산되던 무렵 AI 기반 네트워크 사업을 구상했다.

그린은 슈퍼미가 "AI가 사람과 협업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AI 활용 초기 단계에서 얻은 교훈을 공유해야 하며, 모두가 지식을 기여하도록 보상과 혜택이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윈터스는 실리콘밸리 안에서만 공유되던 전문가 인맥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슈퍼미는 현재 무료로 운영되지만, 앞으로 질문 횟수에 상한을 두고 이를 넘으면 요금을 받을 계획이다. 전문가가 지식을 추가하도록 보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직원 13명 규모인 슈퍼미는 질문과 전문가를 연결하는 AI 모델을 개선할 기술 인력과 새 분야의 전문가를 발굴할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NeONBRAND / Wikimedia Commons (CC0)

관련기사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