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유산균, 화장품 원료로…hy, ‘아이오셀’ 출시

독자 균주 HY7714 기반 스킨케어 5종…이너뷰티·화장품 사업 확대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11/02 10:46

hy가 자체 유산균 연구 기술을 활용한 뷰티 브랜드 ‘아이오셀’을 선보인다. 피부 건강 관련 균주를 화장품 원료로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hy는 웰니스 뷰티 브랜드 아이오셀을 선보이고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아이오셀의 핵심 원료는 ‘코어바이오덤’이다. hy가 보유한 균주 ‘HY7714’에 선별·배양·발효 기술을 적용해 만든 화장품 소재다. 피부 본연의 건강에 집중한다는 브랜드 방향에 맞춰 전 제품에 사용했다.

hy, 웰니스 뷰티 브랜드 ‘아이오셀’ 론칭. (사진=hy)

HY7714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다.

출시 상품은 스킨배리어 오리진, 동결건조 부스팅 세럼, 펩타이드 리프팅 크림, 듀얼프로텍터 선세럼, 포어 케어 마스크 등 5종이다. 보습과 피부 장벽 관리부터 탄력, 자외선 차단, 유분 관리까지 용도별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코어바이오덤 스킨 배리어 오리진’은 세안 후 사용하는 원액 타입 제품이다. 코어바이오덤 락토바실러스발효물을 95% 함유했다. hy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에서 4주 사용 후 피부 보습과 장벽 관련 지표가 각각 16.5%, 10.1% 개선됐다. 4주간 사용한 뒤 1주간 중단한 시점에도 두 지표는 사용 전보다 개선된 수준을 유지했다.

관련기사

동결건조 부스팅 세럼은 피부 결과 윤기 관리, 펩타이드 리프팅 크림은 보습과 탄력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듀얼프로텍터 선세럼은 자외선 차단에, 포어 케어 마스크는 피부 진정과 유분·피지 관리에 중점을 뒀다.

이후찬 hy 디지털카운셀러팀장은 “장과 피부의 상호작용에 주목한 ‘장-피부축(Gut-Skin Axis)’ 연구를 바탕으로 핵심 성분뿐 아니라 제품별 효능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균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이너뷰티와 스킨케어를 아우르는 웰니스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