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AI 반도체 우주로…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모색

2일 토론회 개최, 글로벌 공급망 진입 방안 모색

방송/통신입력 :2026/11/01 10:38    수정: 2026/11/01 11:15

국산 AI 반도체와 우주 부품의 실증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우주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현·최형두·이재강 의원과 공동으로 2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우주데이터센터포럼 3차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우주항공청과 우주데이터센터포럼,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토론회는 '우주데이터센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 사례 조기 확보'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 기술의 우주 환경 검증과 해외 공급망 진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발제에서는 이춘우 K-문샷 추진단 우주미션 PD가 우주데이터센터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로드맵을 발표한다. 임정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탐사연구센터장은 소형 K-우주데이터센터의 필요성과 개발 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김승조 우주데이터센터포럼 공동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이춘우 PD를 비롯해 권용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우주항공반도체전략연구단장, 박현규 리벨리온 이사, 안태훈 플렉셀스페이스 대표, 장상권 램퍼스 대표, 최경일 KT SAT 대표, 이창진 우주기술진흥협회 전문위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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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의원은 "우주데이터센터는 일회성 이슈가 아닌 국가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AI 반도체부터 위성 제조까지 산업 역량을 갖춘 우리가 시장을 선도하려면 글로벌 공급망이 굳어지기 전에 첫 성공 사례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국산 AI 반도체와 부품의 우주 실증을 앞당기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