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방송 중단 대비 15개 기관 합동훈련

TV조선 본사서 비상송출·방송 복구 절차 점검

방송/통신입력 :2026/10/30 16:56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집중호우와 화재 등 재난으로 방송 송출이 중단되는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방미통위는 30일 서울 TV조선 본사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방송재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TV조선과 서울 중부소방서,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오른쪽)이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실시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방송재난 대응 합동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상황보고와 재난방송 요청, 방송시설 복구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방송국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송출과 주조정실 기능 승계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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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로그램 송출을 총괄하는 주조정실의 정전 상황에 대비한 복구물자 지원 절차와 관계기관 간 공동 대응체계도 확인했다.

방미통위는 "재난 상황에서도 방송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방송 중단 대응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