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클레빌(CLABIL)이 변환조향 기술을 기반으로 축적해온 자율주행 기술을 퍼스널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대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클레빌은 중기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TIPS(팁스)에 최종 선정,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외 환경을 연속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나선다.
클레빌은 창업 초기부터 실내·외의 다양한 비정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다. 정형화된 공간뿐 아니라 경사, 단차, 협소 공간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동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자체 변환조향(Transform Steering) 기술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실내·외 산업현장에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적용하며 위치 인식, 환경 인지, 주행 제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통합 운영·관제에 이르는 기술과 현장 경험을 축적해왔다. 클레빌이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에서 탑승형 퍼스널 모빌리티로 기술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변환조향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과 자율주행·관제 기술을 함께 확보해온 기술 전략이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자율주행 로봇과 탑승형 모빌리티는 사용 목적과 요구 성능에는 차이가 있지만, 주행 플랫폼을 제어하고 주변 환경을 인식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한다는 점에서 상당 부분 핵심 기술을 공유한다.
클레빌은 이러한 공통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현장 물류와 작업을 위한 이동에서 사람의 이동을 지원하는 영역까지 자율주행 기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TIPS 과제에서는 창업 초기부터 개발해온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과 산업현장에서 축적한 자율주행 기술을 탑승 환경에 맞게 고도화한다. 사람이 직접 탑승하는 모빌리티는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보다 높은 수준의 주행 안정성과 안전성이 요구되며, 보행자와 다양한 이동체가 함께 이동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과 사용자 편의성도 중요하다.
클레빌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실내와 실외의 서로 다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연속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생활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주행 기능과 함께 모빌리티 호출, 목적지 설정, 상태 확인, 운행 관리 등을 연계한 통합 운영·관제 기술을 적용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클레빌은 "이번 TIPS 선정은 단순히 신규 모빌리티 개발이 아닌, 창업 초기부터 개발해온 변환조향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과 산업현장에서 축적한 자율주행·관제 기술을 사람의 이동 영역까지 확장하는 계기"라며 "향후에는 병원·요양시설·공공시설 등 이동 지원 수요가 있는 환경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과 퍼스널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자율주행 기술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레빌은 최근 투자유치 이후 기존 자율주행 로봇 사업의 산업 적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보유한 변환조향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과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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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빌은 “창업 초기부터 실내·외의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변환조향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왔고,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자율주행과 관제 기술을 축적해왔다”며 “이러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공통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로봇을 넘어 사람이 직접 탑승하는 퍼스널 모빌리티까지 기술의 적용 영역을 확대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TIPS 과제를 통해 탑승 환경에서 요구되는 주행 안정성과 안전성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고, 실내와 실외를 연결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이동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레빌은 변환조향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통합 운영·관제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실내·외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적용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에서 퍼스널 모빌리티까지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