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메타, 초지능 AI 인프라 협력 확대

메타, 에이전틱 AI '뮤즈' 구동에 에픽 CPU 활용... AMD는 메타에 투자

컴퓨팅입력 :2026/10/28 10:52

AMD가 27일(현지시간) 메타와 CPU와 GPU,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등 전 분야에서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AMD는 CPU·GPU 기반 랙스케일 솔루션 '헬리오스'가 메타에 도입돼 테스트중이라고 밝혔다. 또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차세대 반도체와 시스템 개발 로드맵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6세대 에픽 프로세서(베니스) 초도 고객사다. 메타가 9월 출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 구동에는 AMD 서버용 에픽 프로세서가 활용 중이다.

AMD와 메타가 AI 인프라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AMD)

AMD 인스팅트 GPU는 메타의 AI 학습과 랭킹, 추천 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메타는 MI450 아키텍처의 초기 설계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향후 자사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맞춤형 GPU를 도입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파이토치(PyTorch)와 ROCm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한다. AMD는 메타의 '뮤즈 스파크 오픈(Muse Spark Open)'과 '뮤즈 글리머(Muse Glimmer)' 모델에 대한 출시 첫날 지원을 제공하고, MI350X GPU 기반 추천 모델 최적화 기술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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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AI 비서 프로젝트 뮤즈.(사진=회사 공식 엑스 캡처)

리사 수 AMD CEO는 "메타에서 헬리오스가 가동되면서 초지능 시대에 양사의 파트너십을 새로운 규모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도 "AMD는 메타의 프런티어 모델을 구동하는 컴퓨팅 인프라 구축의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AMD는 메타가 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보통주 공모에도 참여해 10억 달러(약 1조 3359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