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천안시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B마트·장보기쇼핑 입점 지원

신제품 공동 개발·디지털 마케팅 등 협력…천안 백오이 할인전 매출 15% 증가

인터넷입력 :2026/10/27 11:21

배달의민족이 충남 천안시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6일 천안시와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천안산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배민과 천안시가 지역사회 동반성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민의 커머스 서비스 입점과 디지털 마케팅 지원도 추진한다.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국내 농특산물 소비 촉진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민은 앞서 천안 농특산물을 활용한 판매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6월 배민B마트에서 진행한 천안 백오이 할인전에서는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배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 품목과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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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 농특산물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민간 유통 플랫폼과 협력을 확대해 농가 소득과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천안 지역 농가의 판매처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