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올해 대형 OLED 출하량 20% 증가…700만대 후반 예상"

내년도 모니터 중심으로 성장 추진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6/10/22 15:09    수정: 2026/10/22 15:30

LG디스플레이가 모니터 시장을 중심으로 대형 OLED 사업 성장을 꾀한다. 올해 패널 출하량은 전년 대비 20% 개선된 700만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열린 2026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형 OLED 사업 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LG디스플레이 39인치 5K2K 모니터용 OLED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대형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 대비 20% 개선된 700만대 후반 규모로, 이 중 모니터 비중은 약 20%를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OLED 모니터 출하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대비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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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장은 수요 정체와 칩플레이션, 물류비 상승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패널 출하량 확대와 지속적인 원가 절감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형 OLED 양산라인 가동률에 대해서는 "현재 가동 중인 캐파(CAPA)의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 수요와 내부 최적 생산 비율 등을 고려해 유휴 캐파를 점진적으로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