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 재편 통합법인 H&L 어드밴스드, 출범 첫 신입 공채

서울사무소·대산사업장 인력 확충…전문직 서산 지역인재전형 운영

디지털경제입력 :2026/10/21 09:03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의 통합법인 H&L 어드밴스드가 출범 후 첫 신입 공채로 서울과 대산 사업장의 인력을 확충한다.

H&L 어드밴스드는 경영관리직과 전문직군에서 각각 두 자릿수 규모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공개채용이다.

경영관리직 지원서는 이날부터 11월 10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모집 분야는 기획, 인사, 재무·회계, 영업, 생산관리, 안전·환경이다. 생산관리는 화공과 기계, 전기·전자 분야를 포함한다. 전공과 관계없이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나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H&L 어드밴스드 신입 채용 포스터

전문직은 생산과 안전·환경 분야에서 인력을 뽑는다. 고등학교·전문학사 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접수 마감일은 11월 1일이며, 일반전형 외에 서산시 지역인재전형을 별도로 운영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2차 면접, 채용검진을 거친다. 전문직에는 필기전형이 추가되고, 경영관리직은 3차 면접까지 진행한다. 회사는 주요 대학과 온라인 채용 플랫폼을 통해 모집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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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은 서울사무소와 대산사업장의 주요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 H&L 어드밴스드는 신규 인력을 바탕으로 통합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사업재편에 따른 효과를 경영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다.

H&L 어드밴스드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공급과잉 해소와 경쟁력 회복을 위한 사업재편 승인 1호 통합법인이다. 정유·석유화학 사업을 연계해 원료 조달부터 제품 생산까지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고부가가치 특수소재와 친환경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