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이 관계사인 다우기술, CJ 등과 결성한 컨소시엄이 중앙일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람인은 자사 및 자사 관계사인 다우기술과 CJ 등이 결성한 컨소시엄이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중앙일보 인수를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지난 7월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에 들어간 뒤 경영권 매각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날 오후 3시 마감된 본입찰에는 다우키움·CJ컨소시엄, 오리온, 글로벌세아, OK금융그룹, 삼프로TV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 금보개발 등 숏리스트 6곳이 참여했다.
다우키움·CJ컨소시엄에는 신세계도 참여한다. 신세계는 “CJ와 함께 중앙일보 인수에 공동 참여한다”며 “중앙일보의 고유한 정체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면서 당사의 프리미엄 문화플랫폼·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과 연계해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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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인수가는 5000억원 안팎으로 거론되며, 컨소시엄 내 지분율을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우키움이 50%, CJ와 신세계를 더해 50%를 책임지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다우키움·CJ컨소시엄은 중앙일보의 3대 주주가 될 전망이다. CJ는 이미 CJ올리브네트웍스를 통해 중앙일보 지분 9.24%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