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경영권 인수전에서 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이 손잡은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수 금액은 5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중앙일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19일 본입찰에 참여한 후보들을 평가해 다우키움·CJ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다우키움그룹은 당초 독자적으로 인수를 추진했으나 본입찰을 앞두고 CJ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는 인수 가격과 자금 조달 능력, 재무구조 개선 효과, 고용 안정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관련기사
- 금감원, 신한투자·키움증권 JTBC 회사채 발행·판매 들여다본다2026.07.02
- 방미통위 "JTBC 재승인 시 사업계획서 전면 수정 불가피"2026.06.25
- 회생신청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 23일 대표자 법원 심문2026.06.17
- JTBC 채무불이행…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 회생 절차 개시2026.06.15
이번 거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 주식을 사들이는 대신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인수하는 구조로, 납입 대금은 중앙일보에 유입돼 채무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중앙일보는 채권단과 협의를 거쳐 연내 매각을 마무리하고 워크아웃을 종료한다는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