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방문진·EBS 이사진 6명 인선...국민의힘 추천 몫 채웠다

KBS 이사 2명 임명 제청, 방문진 EBS 각 2명 임명

방송/통신입력 :2026/10/15 17:08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국민의힘 추천을 받은 공영방송 이사 6명에 대한 인선 절차를 진행했다.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2명은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고, 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4명은 직접 임명했다.

방미통위는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

KBS 이사 후보로는 관훈클럽정신영기금 이사장인 이강덕 씨와 KBS비즈니스 사장을 역임한 장한식 씨가 선정됐다. 두 사람은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이사직을 맡게 된다.

사진_KBS 홈페이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는 오정환 전 공정언론국민연대 공동대표와 정재욱 법무법인 태원 변호사가 이사로 합류한다.

EBS 이사에는 박기완 전 KBS 원주방송국장과 조한제 전 벡스코 상임감사가 이름을 올렸다. 방송문화진흥회와 EBS 이사 4명의 임명일은 오는 19일이다.

이날 인선된 공영방송 시사 6명은 모두 국민의힘 추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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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는 개정 방송법에 따라 KBS 시청자위원회가 추천할 이사 2명과 임직원 과반수가 추천할 이사 3명에 대해 후보자 추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아울러 EBS 감사에는 김장환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이 임명됐다. EBS 이사회가 제청한 인사로, 감사 임명일도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