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국민이 인공지능(AI)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교육부와 손잡고 오는 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6주간 '2026 클릭온 AI 시즌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전국민 AI 경진대회' 누리집 내 클릭온 AI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교육방송과 네이버 커넥트재단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난 시즌보다 신규 프로그램 10개를 추가해 총 44개를 운영한다.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난이도를 다양화하고 AI 활용 체험과 데이터 활용 부문을 중점 보강했다.
프로그램은 AI 활용 체험 14개와 AI 서비스 활용 4개, AI 코딩 17개, AI 데이터 활용 9개 등 4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AI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서비스 활용과 코딩·데이터 분석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콘텐츠로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탐험대'와 'AI 데이터 탐정사무소: 사라진 급식의 비밀' 등을 마련했다. 파이썬 심화와 자료구조·알고리즘을 게임으로 배우는 프로그램도 추가해 학습 범위를 넓혔다.
클릭온 AI는 2015년 시작한 '온라인 코딩파티'를 AI 중심으로 확대·개편해 올해 처음 선보인 행사다. 지난 6월 열린 시즌1에는 약 170만 명이 참여했으며 AI 코딩 부문이 전체 참여의 약 4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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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도 운영한다. 기존 '인증서 인증 이벤트'와 '설문조사 이벤트'에 더해 프로그램 이수 후 발급받은 인증서 수량으로 순위를 겨루는 '인증서 랭킹 이벤트'를 새롭게 진행한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지난 시즌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AI를 충분히 체험해 보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온라인 AI 체험의 축제"였다며 "이번 시즌2에서는 데이터 활용을 체험하고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