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 美 타겟 611개 매장 입점

신규 '타겟 뷰티 스튜디오'서 스칼프·헤어케어 제품 판매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09/09 10:19

아로마티카는 타겟이 새롭게 선보이는 ‘타겟 뷰티 스튜디오(Target Beauty Studio)’ 611개 매장에서 스칼프·헤어케어 제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타겟은 미국에서 2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유통업체다. 최근 뷰티 사업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하는 타겟 뷰티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오는 10일부터 600개 이상 매장과 온라인에서 90여개 브랜드의 1600개 이상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로마티카는 이곳에서 대표 제품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를 비롯한 두피·헤어케어 제품을 판매한다. 회사에 따르면 타겟 뷰티 스튜디오에 선정된 한국 스칼프·헤어케어 브랜드 가운데 아로마티카가 유일하다.

아로마티카, 미국 타겟 뷰티 스튜디오 611개 매장 입점

아로마티카는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확대해왔다.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는 올해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스칼프 트리트먼트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아로마티카의 미국 아마존 매출은 전년 대비 106%, 판매량은 72% 증가했다. 신규 고객도 70% 늘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으로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 88개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이번에 타겟까지 판매처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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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K뷰티의 영역이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두피 관리 등으로 넓어지는 점도 공략한다. 아로마티카는 두피를 피부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수요에 맞춰 로즈마리 루트 볼류마이징 스칼프 앰플과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 등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미국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스킨케어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두피 관리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스칼프·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