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심위, 청소년 미디어 윤리교육 확대

전국 고교 대상 미디어 윤리·심의규정 교육

방송/통신입력 :2026/09/04 16:40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비 창작자 대상 미디어 윤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미디어 윤리와 책임의식을 갖춘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미심위와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 충북, 대구, 광주, 경북, 대전 등 6개 지역 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와 사전 신청을 마친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미디어 윤리의 이해 ▲방송·통신 심의규정과 위반 사례 학습 ▲모의 방송·통신 심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사진=지디넷코리아)

특히 학생들이 방송통신 심의 절차를 직접 체험하면서 성적 딥페이크와 차별 혐오표현 등 불법 유해정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판단력과 책임의식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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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심위는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윤리 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교육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일선 학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방미심위 관계자는 “기술 발전과 함께 빠르게 확산되는 불법·유해정보에 근원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미디어 윤리 교육을 지속해왔다”며 “그간 축적한 역량과 교육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