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통했다…이마트 ‘5K프라이스’ 1년 만에 4000만개 팔려

먹거리와 생필품 중심으로 인기…탄산수·순두부·라면 등 신상품 선봬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08/28 15:41

이마트의 초저가 자체브랜드(PB) ‘5K프라이스’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0만개를 넘어섰다. 이마트는 신상품 출시와 구매 혜택을 담은 1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선보인 5K프라이스는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PB다. 5000원 이하의 가격과 1~2인 가구에 맞춘 소용량·소단량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현재까지 출시한 상품은 약 400종이다.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두부와 콩나물은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합쳐 각각 300만개 이상 팔렸다. 생수 2ℓ 6입 상품은 250만개, 750㎖ 우유는 17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마트 5K프라이스 1주년.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통합 매입으로 원가를 낮추고 국내외 제조사를 발굴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출시 1주년을 맞아 상품군도 확대한다. 옥수수 밀크롤과 스파클링워터 플레인·레몬은 각각 480원에 판매한다. 국산콩 순두부는 980원, 소고기라면 4입 상품은 1980원으로 책정했다.

다음 달 2일까지 5K프라이스 전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3000점을 제공한다. 이마트 앱 회원이 결제할 때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e머니가 자동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적립 다음 날부터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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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행사도 연다.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한 뒤 이마트 앱에서 응모하면 당첨자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이마티콘을 증정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상품 기획력과 매입 경쟁력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이며 출시 1년 만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