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가 해군 함정에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추론 플랫폼을 공급하며 국방 AI 시장에 진출한다.
모빌린트는 해군의 'NPU 기반 지능형 영상감시체계 시범 구축 사업'에 자체 AI 반도체 기반 추론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CCTV 중심의 함정 감시체계에 국산 NPU 기반 AI 인프라를 도입해 함정 내외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하는 차세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기존 관제요원의 육안 감시 의존도를 낮추고 AI가 상시 위험 상황을 선제 탐지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사업 대상은 해군 함정 약 50척이다. 구축되는 AI 시스템은 침입, 화재, 침수, 해상 추락, 이상행동, 방치물품,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관제 화면 표시 및 경보를 통해 대응을 지원한다. 기존 CCTV와 영상관리시스템(VMS)을 연계 활용해 도입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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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린트는 전력과 공간 제약이 큰 함정 환경에 맞춰 다채널 영상을 저전력으로 실시간 처리하는 자체 AI 추론 플랫폼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제한된 인력으로 운영되는 함정의 경계 감시 효율성과 작전 수행 능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빌린트는 앞서 수주한 한국도로공사 공공 AI CCTV 전환 사업에 이어 해군 함정 영상감시체계까지 공급처를 확대하며 공공·국방 분야 레퍼런스를 지속 확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