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2분기 영업익 70억원…전년比 3660%↑

매출 124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 경신…스위치2·피규어 유통·카드 산업 호조 견인

생활/문화입력 :2026/08/14 15:54

대원미디어가 닌텐도 스위치2의 지속적인 인기와 피규어 유통, 카드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6배 이상 급증하고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44억 8000만원, 영업이익 69억 9000만원, 당기순이익 37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5%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60.2%, 767.8% 큰 폭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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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증대 요인으로는 닌텐도 스위치2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상승과 함께 랜덤 피규어 및 캡슐 토이 유통 부문이 직전 분기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성장한 점이 주효했다. 아울러 최근 개최한 글로벌 카드 컬처 박람회 'KCCF'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카드 산업 전반의 약진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조형인 대원미디어 CFO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은 대원미디어 자체로 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견인한 것이 크다”며 “닌텐도 스위치2의 경우 하반기 신작들이 예고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제주도에 신규 오픈한 ‘스튜디오 지브리展 in Jeju’를 통한 장기적 수익도 당사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