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차세대 IT 리더 양성에 나선다.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AI 이해도와 프로젝트 관리 역량, 비즈니스 실행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해 AI 전환(AX) 시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12일 서울대와 AI 리더십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와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서울대 공과대학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EPM) 과정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서울대 EPM은 기업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학 기반 프로젝트 관리와 리더십 역량을 교육하는 공개 강좌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여기에 AI·신기술 활용과 현업 프로젝트 사례, 조직 리더십 역량 등을 접목해 AI 시대 IT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 기술 이해도뿐 아니라 실제 사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역량과 실행력을 함께 강화한다는 목표다.
교육 과정은 총 1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리더십, AI·신기술, IT 프로젝트 관리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기획력과 변화관리 역량, AI 기술 이해와 산업 적용 사례, 프로젝트 매니저(PM)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직무별 AI 사업 기획 워크숍과 실제 현업 사례를 활용한 프로젝트 교육을 포함해 실무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서울대 총장 명의 수료증과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저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번 과정은 기존 EPM 프로그램을 신세계아이앤씨 사업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사례다. 회사는 AI와 IT 프로젝트 이해도를 갖춘 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AX 시대에 필요한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감각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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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은 "신세계아이앤씨와 공과대학 EPM 과정의 첫 MOU를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과대학이 추구해 온 수월성과 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IT 업계를 이끌어 갈 신세계아이앤씨 차세대 리더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이번 과정은 AI와 IT 프로젝트 이해도를 갖춘 차세대 리더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서울대 공과대학의 EPM 과정과 우리 현장 경험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AX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IT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