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대표 강율빈)은 지난해 연결 매출 1213억원, 영업이익 24억1천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애드테크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1% 상승했으며, 광고거래액 역시 586억4천만원으로 2.2% 증가하며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과 UA 마케팅 사업 '리메이크' 등이 포함된 '기타 매출' 부문은 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2%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자회사 트리플라가 '고양이 시리즈'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장르에 집중하며 누적 매출 52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 상승한 수치이며, 영업이익 또한 63억7천만원으로 6.3% 증가했다.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은 '길티기어' 협업 콘텐츠 추가를 기점으로 국내 시장에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추가 협업을 통해 흥행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넵튠은 올해부터 ▲'인도 애드테크 사업 진출'과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사업'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모회사 크래프톤의 인도 현지 자산을 활용해 현지 애드테크 시장 공략에 주력하며, 이를 위해 상반기 내 인도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주요 게임에 적용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확장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크래프톤과 함께 글로벌 공모전을 진행하고, 자체 개발뿐만 아니라 퍼블리싱 사업도 대폭 강화한다.
신작 라인업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넵튠은 2026년 상반기에 플레이하드, 트리플라, 팬텀 등 주요 개발 자회사를 통해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7종과 기타 장르 9종 등 총 16종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우르르용병단'을 개발한 플레이하드는 신작 3종을 공개하며, 트리플라는 고양이 특화 IP 게임을 포함해 5종 이상의 신규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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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팬텀 역시 글로벌 퍼블리셔 하비를 통해 캐주얼 RPG '운수좋은날'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2025년은 크래프톤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PMI 과정과 일부 신작 출시 일정 조정 등으로 연초 계획 대비 아쉬움이 있었던 한 해였지만, 크래프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했다"며 "2026년에는 기존에 영위해오던 사업에 더해 인도 애드테크 시장 진출과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궁극적으로 풀스택(Full-Stack) 애드테크 기업으로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