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이하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천둥왕'을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전설 이야기 전개가 이어지며, 새로운 시나리오와 도전 모드 시스템, 천신 던전 최신 업데이트 등이 포함됐다.
신규 지역으로는 '천둥의 섬'과 '괴수의 섬' 두 곳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동료들과 함께 일일 PvE 및 PvP 퀘스트를 수행하고, 대장정 퀘스트와 시나리오를 진행하며 섬 단계를 해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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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에는 강력한 신규 야외 우두머리도 등장한다. 천둥의 섬에서는 폭풍 군주 '나락크'를, 괴수의 섬에서는 잔달라의 실험체 '운다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2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신규 공격대 '천둥의 왕좌'도 공개된다. 이곳은 복수를 위해 돌아온 황제 레이 션(천둥왕)이 머무는 요새로, 오는 12일 오전 8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