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가의 최대 화두인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2% 이상 급등,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49% 급등한 613.62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주가가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초로 600 달러를 돌파했고, 시총도 1조5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5160억 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엔비디아는 시총 5위다. 그러나 4위 아마존(1조6210억 달러)과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아마존도 곧 추월할 전망이다.
현재 미증시의 시총 순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페북의 모회사 메타, 테슬라 순이다.
이날 엔비디아가 급등한 것은 월가의 투자은행이 경쟁업체인 AMD의 주가가 4배 이상 폭등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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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보고서로 AMD는 6% 가까이 급등했다. AMD가 급등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