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패리스 힐튼, 딸 얻었다…이름은 '런던'

생활입력 :2023/11/25 23:17

온라인이슈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 그룹'의 상속녀인 미국 유명 인사 패리스 힐튼(42)이 딸을 얻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힐튼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런던(London)'이란 글자가 새겨진 분홍 아기 옷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내 딸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덧붙였다.

[서울=서울/뉴시스] 패리스 힐튼

힐튼은 자신의 숏폼 틱톡 계정 댓글 등을 통해서도 자신의 딸이 태어났다고 전했다.

힐튼은 2021년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했다. 올해 초 대리모를 통해 아들 피닉스를 얻었다. 런던도 대리모를 통해 얻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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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은 자녀들의 이름에 대해 회고록 '패리스: 더 메모아르(Paris: The Memoir)'에서 자신이 주로 거주하는 세계적인 도시들인 파리와 런던에 어울리는 것으로 짓겠다고 했다. 피닉스 역시 지도에서 도시 등을 검색하면서 얻은 것이다. 딸이름은 런던으로 지겠다고 예고했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