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사이인 개그맨 박수홍·손헌수가 '부부 동반 신혼여행'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최근 박수홍 부부와 함께 신혼여행을 다녀온 손헌수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 "다예 형수가 스위스에서 방귀 모닝콜(?) 해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남편 박수홍과 방귀를 튼 김다예가 손헌수 부부에게도 강제(?) 방귀를 텄다는 것이다.
손헌수의 주장에 김다예는 당황한 기색 없이 받아치며 쿨한 면모로 그날의 스토리를 전했다고 '동치미'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손헌수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쓰는 위치 추적 앱이 있다. 아내가 먼저 부모님과 쓰고 있었고, 나도 같이 깔아서 사용하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손헌수는 지난달 7세 연하 아내 송혜진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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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씨는 "나이 드신 부모님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했고, 다들 너무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남편에게 말했는데, 남편도 좋다고 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