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사연자에 대해 걱정한다.
오 박사는 오는 27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되는 MBC TV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서 소주는 물론 양주까지 원샷으로 마신다는 출연자에 대해 놀라워했다.
그동안 술 3000병 이상을 원샷했다는 이 출연자는 "나는 알코올 중독은 아니다. 절제하며 마신다"라고 자신만만해한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돌아가실까 봐 걱정된다"라며 걱정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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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지옥'은 7박8일간의 금주 지옥 캠프를 표방한다. 술 때문에 일상을 잃어버린 10인의 금주 서바이벌을 그린 8부작 프로그램이다. 오 박사와 한양대병원 노성원 교수, 일산 명지병원 한창우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김장래 교수 등이 조언자로 나선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