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이 갑작스러운 얼굴 함몰으로 인한 걱정을 토로했다.
박혜경은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얼굴이 함몰 됐다. 자고 일어 났더니 오른쪽 관자놀이가 움푹 패였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무 이유 없이 '혹시 잠을 잘못 잤나?' '일시적인 걸까?' 계속 기다렸는데 이 시간까지 아무 변화 없다"며 "어제까지 아무일 없던 얼굴이 갑자기 오늘 행사 가야 하고 주말이라 병원도 문 닫고 어느 병원 가야 해요? 알려주세요 무서워요, 피부과?정형외과?"라고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본 한 팬은 "일단 정형외과를 가보고 그 이후에 대학 병원 다녀오셔야 할 것 같다"고 댓글을 남겼고, 박혜경은 "대학병원요 알겠어요"라며 고마워했다. 또 다른 팬이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자 박혜경은 "월요일에 병원 가보려고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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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혜경은 지난 1997년 그룹 '더더'의 보컬로 데뷔해 '내게 다시'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고백' '주문을 걸어' '빨간 운동화'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