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얼굴이 함몰...어느 병원 가야 해요?"

생활입력 :2023/11/25 18:45

온라인이슈팀

가수 박혜경이 갑작스러운 얼굴 함몰으로 인한 걱정을 토로했다.

박혜경은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얼굴이 함몰 됐다. 자고 일어 났더니 오른쪽 관자놀이가 움푹 패였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시스] 가수 박혜경이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얼굴이 함몰 됐다. 자고 일어 났더니 오른쪽 관자놀이가 움푹 패였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박혜경 인스타그램 캡처) 2023.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아무 이유 없이 '혹시 잠을 잘못 잤나?' '일시적인 걸까?' 계속 기다렸는데 이 시간까지 아무 변화 없다"며 "어제까지 아무일 없던 얼굴이 갑자기 오늘 행사 가야 하고 주말이라 병원도 문 닫고 어느 병원 가야 해요? 알려주세요 무서워요, 피부과?정형외과?"라고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본 한 팬은 "일단 정형외과를 가보고 그 이후에 대학 병원 다녀오셔야 할 것 같다"고 댓글을 남겼고, 박혜경은 "대학병원요 알겠어요"라며 고마워했다. 또 다른 팬이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자 박혜경은 "월요일에 병원 가보려고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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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혜경은 지난 1997년 그룹 '더더'의 보컬로 데뷔해 '내게 다시'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고백' '주문을 걸어' '빨간 운동화'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