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과 한효주가 서로의 외모를 칭찬했다.
21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조인성, 한효주와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연예인이 안 됐다면 뭘 했을 것 같냐"는 물음에 한효주는 "그러게요"라며 턱을 긁적였다.
이에 조인성은 "효주는 연예인을 무조건 해야 하는 얼굴"이라고 했고, 한효주는 "에이, 그건 오빠고 저는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조인성은 계속해서 "이 얼굴이 연예인 아니면 뭐 하냐. 이 키와 이 피지컬과"라며 한효주의 외모를 극찬했고, 한효주는 "절대 그렇지 않다"며 쑥스러워했다.
한효주가 "아직도 제 주변 친구들은 다들 되게 의아해한다. 네가 도대체 왜 연예인을 하냐고"라고 하자, 조인성은 "성격적인 면을 얘기하는 거 아니냐"며 끝까지 한효주의 말을 재반박했다.
"오빠야말로 이 얼굴로 배우 안 하면 뭐 하냐"는 한효주의 말에 조인성은 "동네에 나보다 잘생긴 애들이 많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두 배우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무빙'의 8~9회가 공개되자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죽을 것 같아서요"라는 한마디와 함께 목숨을 건 키스 엔딩을 펼쳐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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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부작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지난 9일 1~7회가 처음 공개됐다. 디즈니+에서는 첫 주 7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였고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를 공개한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