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변호사 광수와의 파혼설에 휩싸인 발레학원 원장 옥순이 자신을 향한 악성 메시지를 단호하게 응수했다.
옥순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한 누리꾼은 옥순에게 "XX 싫다. 진심"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옥순은 "응. 네 면상이 더 싫다. 너나 잘하세요"라고 응수했다. 여기에 누리꾼은 "파혼 축하. 아님 말고"라고 말했다.
메시지를 공개한 옥순은 "이 사람 뭐지. 욕 폭탄 날려드렸음"이라고 덧붙였다.
'나는 솔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광수와 옥순은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을 확신해 결혼 준비 중인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옥순은 "많이 응원해 주신만큼 광수님이랑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동안 숨어다니느라 너무 힘들었다. 이제는 그냥 대놓고 염장질 한번 해보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결혼을 앞둔 광수와 옥순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광수와 옥순이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지 않다는 점과 두 사람의 커플 계정이 사라졌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나는 솔로' 측 관계자는 "파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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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옥순과 달리 광수의 계정에서는 광수가 옥순에게 프러포즈하는 사진을 비롯해 옥순과 찍은 사진이 남아있고, 두 사람의 커플 계정도 남아있는 상태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