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이효리 안테나行에 아쉬움…나도 들이밀어 볼걸"

생활입력 :2023/08/20 21:55    수정: 2023/08/20 21:55

온라인이슈팀

브랜뉴뮤직을 이끄는 래퍼 라이머가 가수 이효리를 빼면 전무한 화제성에 웃음을 터뜨렸다. 라이머는 최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해 이효리와 20년 만에 '헤이 걸(Hey Girl)'로 호흡을 맞췄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라이머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효리와 연관된 키워드 비중이 제일 컸다. 라이머는 "지금의 효리가 지금의 절 만들어줬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전문가는 "이효리의 이름을 키워가면서 평생 같이 붙여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조언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울=뉴시스] 사당귀 라이머. 2023.08.20. (사진 = KBS 2TV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는 "라이머 이름을 라효리로 바꿔"라고 제안했고, 한해는 "이효리 전용 래퍼"라며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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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는 이효리의 안테나뮤직 계약 건을 언급하며 "아쉬웠다. 나도 한번 '(브랜뉴뮤직으로 오라고) 들이밀어 볼걸'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