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깻잎이 연인과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유깻잎 유튜브 채널에 '헐 언니 본명도 유깻잎이에요? 나에 대한 추측 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팬들이 자신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을 읽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명 본명이냐는 물음에 "유깻잎이 본명이면 '세상의 이런 일이'에 나오지 않았을까"라고 답했다. 욕도 가끔 하냐는 질문에 "욕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당연히 상황에 구분 지으면서 한다. 편한 사람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집에서, 친구랑 쌍욕도 할 때도 있다. 하지만 밖에선 많이 하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귀엽고 은근 애교가 있을 것 같다는 추측엔 "귀엽진 않다. 남자친구 앞에서만 귀여운 사람인데 남자친구가 항상 귀엽다고 해주기 때문"이라면서 웃었다. "엄마를 닮았다. 엄마가 애교 없는 스타일이다. 지금까지 사람 만나면서 귀여운 취급을 당한 적이 없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저를 굉장히 귀여워한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라고 자랑했다.
지난달 유깻잎은 소셜미디어에 웨딩화보 공개 후 재혼설이 불거지자 "친구랑 웨딩드레스만 입고 찍은 우정 촬영입니다. 결혼을 위해 찍은 것이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 "산책 아니었다"...'신림동 성폭행' 피해자, 출근길에 참변2023.08.20
- "성폭력 피해 DJ 소다, 공개적 꽃뱀질"…日 유명 감독 발언 공분2023.08.20
- 12세 천재 백강현군 父, 학부모 협박메일 공개..."전교 꼴등, 학교 이미지 실추"2023.08.20
- "이게 가능하다고?"'…안다행' 레이먼킴, 무인도 다이닝 오픈2023.08.20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유깻잎은 2016년 인터텟 방송인 최고기와 결혼해 그해 딸을 얻었지만 2020년 이혼했다.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