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지수(30)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를 향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수는 지난 11일 30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 동료들은 큰 슬픔에 잠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신화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6시4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기사보고 놀라서 찾아왔다, 보고 많이 웃었는데 그곳에서는 많이 웃으시라" "많이 웃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곳에서는 행복하세요" "유튜브서 보고 많이 웃었는데 안타깝고 놀란 마음에 찾아왔다, 편히 잠드시길 바란다" "지수님의 재밌던 모습 잊지 않겠다" "부디 하늘에선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겠다" "그동안 웃음 주셔서 감사했다"는 등 다수 애도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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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수는 1993년생으로 윤형빈 소극장 출신의 코미디언이다. 지난 2021년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지수는 '코빅'에서 '오동나무엔터'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주마등' '나의 장사일지'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특히 '수틀린 우먼 파이터'의 피낫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