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비공개테스트 진행

그라비티는 2일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동남아시아 지역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2일까지 동남아시아 지역 이용자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타이틀로 스토리, 캐릭터 육성, 지역 등 원작 콘텐츠에 라그나로크 오리진만의 콘텐츠를 추가해 한층 큰 스케일을 갖췄다. 그래픽도 원작 특유의 색감과 디자인 콘셉트에 3D 그래픽을 더해 아기자기함을 강조했다.

그라비티 게임 허브 최성욱 사장은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앞선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 동남아시아 지역 비공개테스트에서 이용자가 남겨주시는 의견을 게임에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