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작년 한 해 동안 392대를 판매하며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1991년 10월에 입사한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5천765대를 기록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작년에 “대기 고객과 다방면으로 더욱 자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양 영업이사에 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383대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 299대 ▲의정부지점 김주선 영업부장 299대 ▲공릉지점 정인철 영업부장 298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297대 ▲방배지점 윤철희 영업부장 294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93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부장 28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266대 판매를 기록하며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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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우수자 TOP 10에 선정된 직원들은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적절한 차종을 제시하는 전략적인 판매 방식, 고객 최우선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대기 고객 케어 서비스 강화 등을 꼽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디 올 뉴 코나를 비롯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 선보이는 한편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