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발달장애를 가진 동생을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남보라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 '국내 최초(?) 유튜브 재데뷔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고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제 동생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경계성이어서 장애등급을 못 받았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원래 경계성에 있는 친구들은 등급 받기가 어렵다고 하더라, 그렇게 두 달 세 달 동안 여러 병원 다니면서 얘가 진짜 장애가 있는지에 대한 진단을 받기 위한 검사들을 실시했고, 어저께 그 검사 결과지가 나왔는데 장애가 있다고 판정받아서 장애등급 신청 받으러 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선 남보라는 동생 휘호군이 다니고 있는 정신과 병원을 찾았다. 남보라는 "휘호가 격주에 한 번씩 상담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휘호가 병원 다니면서 확실히 많이 좋아져서 병원 찾은 보람이 있다"라고 얘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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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남보라는 동생 휘호군을 집에 데려다주기도 하는 등 동생을 아끼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