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가 남편 박성광과의 결혼과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쓰와이프'에서는 스타 남편을 둔 아내들의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 아내 이솔이는 "남편이 자기애가 넘친다. 본인 얼굴이 그려진 액자가 복도에 네 개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솔이는 "약간 오늘 녹화하면서 든 생각인데, 자기애가 넘치는 남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나 싶다. 그래서 계속 멋있어 보이고 그런가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이솔이는 "처음 남편과 결혼 기사가 떴을 때 '돈 보고 결혼했다' 이런 소문이 돌았다. 그런데 저는 남편의 돈이나 개그 코드를 보고 결혼한 게 아니다"라면서 공감해 달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멋지고 마초적인 츤데레 같은 매력에 푹 빠져 결혼했다"고 해명했다.
박성광의 외모를 많이 봤다는 이솔이는 "남편의 깊은 아이홀에 반했다. 배우 이동욱 같은 아이홀이 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민혜연이 "보통 아이홀은 피곤할 때 생긴다. 그래서 병원에 채우러 온다. 하지만 이동욱씨 얘기를 하니 무슨 말인지는 알겠다"고 하며 웃자 이솔이는 "남편은 채우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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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2020년 결혼했으며,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