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새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2023년 우체국 연하카드’ 총 4종을 28일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급형 1천900원, 일반형 2종 1천400원으로 구성된 카드는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다양한 토끼의 모습과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았다.
엽서(800원)는 온 가족이 새해를 맞아 정겹게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표현했다.
300매 이상 카드를 구매하면 원하는 디자인, 로고, 서명, 사진 등을 연하카드에 인쇄하는‘맞춤형 연하카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드 포함 고급형은 2천500원, 일반형은 1천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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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카드 속지에 인쇄하는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흑백 컬러 색상 모두 가능하며, 컬러의 경우 카드 200매 이상 구매 시 가능하다.
기업과 기관이 원하는 디자인과 회사 로고를 봉투에 인쇄하는 서비스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0매 이상 신청할 경우, 컬러 봉투디자인 서비스는 카드 1장당 150원, 흑백 봉투 로고 서비스는 카드 1장당 50원을 추가하면 된다.